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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은 곳들

소소한 미국, 남미 그리고 한국 유튜브 광고의 유사점과 차이점

by Brenty_boy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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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미국, 남미에 다녀오면서 해외에서 유튜브를 시청해 봤습니다.

저는 프리미엄을 구독하고 있지 않아서,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데, 한국에서 보던 광고와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은 이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짧게 소개하는 글을 써봅니다.

 

우선 유사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최근 유튜브 중간 광고로 어떤 광고를 많이 접하고 계신가요?

제 경우 아주 지겹게 Temu라는 쇼핑 사이트 광고를 접하고 있습니다. 하도 많이 봐서 얼굴이 익숙할 지경인 광고 모델들이 등장하죠.

남미 중간 광고에도 한국과 매우 유사한 Temu 광고가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시죠?

광고 형태, 방식, 배우의 복장 연기 등 언어와 인종만 다를 뿐 같은 회사 광고임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광고가 나옵니다.

위 영상이 바로 남미 유튜브 광고로 나오는 Temu 광고입니다.

왠 빨간 옷 입은 여자가 아이폰을 다 태워 없애려는데, 남자가 여자 바지를 붙잡고 말립니다.

무슨 말인지 몰라도, 왜 사람들이 준비한 상품을 안 가져가는지 모르겠다, 남자는 사람들이 뻥인 줄 안다 뭐 이런 내용 같아요.

어디서 진짜 많이 본 Plot 아닌가요? 한국도 똑같은 내용으로 광고를 하죠!

너무 비슷합니다.

 

다음으로 미국 유튜브 광고입니다.

이런저런 상업적인 광고는 흔한데, 매우 신기한 광고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정치 광고입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에 기부하라는 광고인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고로 신선했어요.

최근 후보에서 물러난 바이든을 대신해서 대선 후보로 Kamala Harris가 등판했죠.

바로 카말라 해리스가 직접 등장해서 지지를 촉구하며 Donation을 요청합니다.

스크린숏을 찍어 보았는데, 광고에도 좋아요, 싫어요가 있네요.

아마 광고가 아니라 진짜 영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광고성 동영상이었지만요.

 

위 영상은 해리스의 기부 요청 영상입니다. 한번 시청해 보세요.

트럼프 캠프 영상도 있을까 여러 영상을 재생해 보았지만, 계속 민주당 영상만 나오더라고요.

한국이 아닌 지역에 가지 않으면 보기 어려운 동영상들이라 흥미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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